신입일기

[신입일기 - 2주차] 쪼렙 성장중~ ^0^v

듬듬 2022. 10. 14. 23:49

그.. 티스토리 안되는 이슈로 인해 이제서야 제대로 작성해보는 2주차 일기 ㅎ_ㅎ

 

한 일 

1. 서비스의 개선점을 찾은 후 정리를 했다.

 - 정리가 어유 너무 쉽지 않다. ㅋㅋㅋㅋㅋ 나중에는 정리도 쓱쓱 하는 그런 날이 올까..? 말 한마디 적는 데 한 30분은 쓰는 듯하다. 그리구 내가 찾은 개선점이 진짜 별거 아닌걸까봐 걱정을 많이 했다. ㅎㅎ. 이게 .. 아무것도 아닌데 괜찮나? 하면서 초반에는 몇 개 필터링 해버렸는데,, 생각해보니까 그 판단은 나보다 팀장님이 더 잘하실 것 같아서 그냥 너무 별 거 아닌거만 없애고 다 적었다! 그게 차라리 나은 것 같더라~ 

 

2. 결함 발견

 - 이게 제일 뿌듯했당 ㅎㅎ. 결함 발견하니까 아주 심장이 벌렁벌렁 거리더라. ㅋㅋㅋㅋㅋㅋㅋ 이유는 아마.. 설렜던 것 같기도..? 내가 도움이 되겠구나..! 이 생각 때문이였던 것 같기도 하고 ㅎㅎ..~ 이후에는 선임님이 수정해주셨다. ㅎㅎ 작지만 그래도 도움이 된 것 같아서 행복하다~~! 나이수.

 

느낀점

1. 편하담.

 - 어느 정도 적응이 되어부럿다. 좀 편한 것 같다. 다들 각자 할 일 하면서 어느 정도 대화도 하고 하니까 ,, MBTI 에서 E가 나와본 적이 없는 나로서는 아주 편하다. ㅎㅎ. 그래서 분위기는 초반부터 잘 적응을 한 것 같다. 헤헹

 

2. 개선점.. 찾기.. 너무 어려워보였지만 해보니까 뭐가 생기더라~

 - 처음에 개선점을 찾아야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 ,, 내가 할 수 있을까? 라는 생각이 좀 들긴 했다. 왜냐면,, 예전에 전공 수업에서도 상업용 소프트웨어 중에서 UI 사용에 좀 어려움이 있는 걸 찾은 후 개선점을 써보는 그런 과제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,, 그 때 그냥 내 눈에는 다 완벽해보여서.. 어려워했던 기억이 있다. 그래서 이번에도 내가 개선점을 잘 찾을 수 있을까? 하는 그런 의심이 좀 들었던 것 같기도 하다! 그래도 하나씩 다 꼼꼼하게 들여다보니까, 요기서 요런 부분들이 바뀌면 좀 더 좋겠다~ 하는 생각이 드는 부분들이 생기더라. 너무 신기했고 다행이었다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