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입일기

[신입일기 - 19 주차] 오뚝이 🙃

듬듬 2023. 2. 13. 00:29

이번 주도.. 후딱 쓰고 자보도록 하겠습니다~~~ ㅎ_ㅎ


한 일

1. 테스트 끝!


- 테스트 하던 거 끝냈다~! 할 수 있는 선에서 최선을 다했다 진짜! 테스트 진행하면서 결함도 몇 개 발견하고.. 테스트도 나름 착착 진행한 것 같다. 잘했다~

2. 팀 내 자산 관리


- 이제 좀 여유가 생겨서.. 마음에 담아두고 있던 자산 관리를 끝냈다. 그 사이에 바뀐 게 많아서 수정도 하고, 뭐 추가도 했다. ㅎㅎ. 이대로만 한다면 자산 관리하는 건 적응 잘할 수 있을 것 같다. 지금으로서는 ㅎㅎ.. 그런 마음이다.


3. 결함 수정 중!


- 이 결함은.. 필드에 텍스트 입력하지 않은 채로 저장했을 때 문구가 떠야하는데 일부분 안뜨는 곳이 있어서~ 전체적으로 통일을 해야하는 그런 결함이다. 지금 수정 중인데~ 월요일 오전까지 끝내야한다. 자고 일어나서 가서 잘 해내야한다~ ㅋㅋㅋㅋㅋㅋㅋㅎㅎ 해낼 수 있을 것 같긴 하다. 거의 다 한 상태라서 큰 부담은 없고,, ㅎㅎ.. 이게 페이지마다 코드가.. 비슷한 곳도 많지만 다른 게 더 많아서 다 하나하나 보면서 해야해서 시간이 좀 걸리더라. ㅠㅠ 그게 좀 어려웠지만,, 계속 이 코드 저 코드 보니까 적응이 살살 되는 것 같은 기분도 든다. 잘 마무리해보자~!!


생각


1. 오뚝이 멘탈 ㅎ.ㅎ


- 이틀 연속 다른 문제로 멘탈이 흔들렸지만 잘 이겨냈다. 멘탈 흔들릴 때는 원인 파악하고 대책 세우는 게 제일 좋은 것 같다.. 빨리 마음 다잡아야할 때는 그게 진짜 최고인듯하다. 그렇게 하니까 살짝 나갔던 멘탈이 다시 돌아오더라. ㅋㅋㅋㅋㅋㅋ 물론 또 들어왔다가.. 집 오니까 살짝 또 나갔다가~ 그랬지만 ㅋㅋㅋㅋㅋㅋ 지금은 너무 괜찮아졌다~! 덕분에 또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서 좋다. ㅎㅎ


2. 꼼꼼함 덜어내기


- 우리팀 책임님과 대화하면서 깨달은 점이다. 꼼꼼하면 그만큼 시간이 오래 걸리고, 그러면 해낼 수 있는 일의 양이 적어진다. 결국 더딘 성장으로 이어지기 쉽다. 근데 지금 나는 좀 지나치게 꼼꼼하다. 100 정도를 봐야하는 상황에서 120을 보려고 애쓰는 느낌이다. 팀에 민폐가 되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고, 실수하기도 싫고~ 그래서 시간을 들이더라도 다 꼼꼼하게 보자고 생각했었는데,, 여기서 좀 꼼꼼한 걸 덜어낼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. ㅎㅎ.. 같은 거 계속 보고 있으면 효율도 안 나오고, 아직은 내 시야가 좁으니까 다 못 보는 건 좀 당연할 수도 있다. 그러니까.. 꼼꼼함을 덜어내서 숙련도를 좀 높이고.. ㅎㅎ... 그러면서 시야를 늘려나가는 게 맞는 듯 하다. 이번 주부터 그렇게 해보자! 파이팅이담~