신입일기

[신입일기 - 21 & 22 주차] 요즘 느낀 생각들 정리!

듬듬 2023. 3. 5. 23:34

네... 한 주 띵가먹었습니다. 저번 주에 본가 갔다와서 그렇다는 건 솔직히 핑계가 맞고, 그냥 요즘 뭔가 동기부여가 안되는 느낌이라서 ^ㅁ^.. 조회수도 뭐 그렇고,, 이래저래 뭔가 글 써야겠다는 마음이 좀 안들기도 하고.. 여튼 그렇다. ㅎㅎ. 하지만 일요일 끝자락이지만 이렇게 자리에 앉아서 글쓰는 건 좀 기특하긴 하네! 여기서 멈추지말구.. 일단 조금씩이라도 써보자~~~!! ㅋㅋㅋㅋㅋ 


🥰 한 일

 

1. 테스트 진행 - 완료


 저번 주는 테스트 진행과 수정이 대부분이었다. 화요일 오전까지 테스트 종료하는 걸 목표로 했었는데, 화요일 오후 4시에 끝내게 되었다. 유독 저번 주에 팀 전체가 바빠서.. 월요일에는 나 혼자 또 테스트를 진행했었는데, 진도가 너무 안나가더라. ㅠㅠ
 
 화요일까지 못 끝낼 것 같아서.. 월요일에도 2시간 남아서 야근 하고, 화요일에는 수정해야할 거 보느라고 2시간 남아서 야근했다. 수요일에는 왜... 아 수요일에도 수정한 거 잘 반영되었는 지 확인한다고 1시간 야근했다. 야근 밭이였넴.. 헤헤

 아직까진 야근한다고 마음이 어렵지는 않다. 그냥 남아서 할 거 좀 하다가 가는 느낌. 이건 초심을 잃는 게 나을 지 아닐 지 모르겠다. ㅋㅋㅋㅋㅋㅋㅋ 일단 내 맘이 편하니까 초심 잃지 않는 게 나을 지도.. ㅎ.ㅎ


2. 테스트 결과 실패로 이어졌던 결함 - 수정 끝


 그리드 관련해서 수정했던 거.. 분명 끝일 거라 생각했는데, 그런 건 없었다. 하하~~!! 그래서 지금도 방심하지 않는 중이다. ㅋㅋㅋ 지금은 그럴 일 있으면 안되긴 해.. 이미 패치 버전 빌드 완료해버렸으니 돌이킬 수 없다.

 문제는 그거였다. 그리드 수정한 거 때문에.. 몇몇 그리드에 영향을 주게 된 거였다.. ㅎㅎ.. 나는 우클릭이나 좌클릭 기능이 있는 그리드가 있는 지 몰랐다 하하. 그래도.. 수정해야하는 거 생긴 거 치고는 하루 만에 다 해치웠다. 급하게 끝낸다고 뭔가 더 좋은 방법이 있었을 것 같아서 조금은 아쉽기도 하다. ㅠㅠ 나중에 시간 생기면 한 번 더 들여다봐야지...,

 

 

3. UT 자동화 조사 - 끝

 

 자동화 조사 끝냈다! 툴 두 개 찾아서 비교도 하고, 찾아보면서 내가 느낀 점 + 의견도 정리했다. 당연한건데, 우리 제품에 맞는 자동화 도구를 찾아야했는데 처음에는 그거에 초점을 못 맞추고 그냥 뭐가 더 좋은 지 비교했던 것 같다. ㅋㅋㅋㅋㅎㅎ.. 나중에 선임님께서 방향을 잘 잡아주셔서 제대로 진행할 수 있었다!



 

4. 도움말 출력 개선 - 수정 끝


 이거는.. 하루 + 반나절은 주어져야 끝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,, 뭐가 꼬여서 내가 확인해야하는 화면을 볼 수가 없었다. 그래서 목요일에는 그거 꼬인 거 해결하고 싶어서 끙끙 앓다가.. 금요일에 와서 후딱 진행했다. 좀 신기했던 건, 요걸 하루만에 끝낸 거다. ㅋㅋㅋㅋㅋ 새로운 컴포넌트를 만들었다. ㅎㅎ.. html, ts 파일 원래 있던 거에서 아주 많이 참고해서 쓱쓱 했다. ㅋㅋㅋㅋ 활용을 아주 잘한 것 같다. 

 그리고 진행하면서 웹 퍼블리셔인 책임님께 디자인 쪽으로도 여쭤보고, 반응형 적용이 필요한 곳인지도 여쭤봤다. 그렇게 하면서 진행하니까 마음이 편하더라. ㅋㅋㅋㅋㅋ 이렇게 하는 게 아닐까봐 혼자 맘 졸일 일이 없었다. ㅋㅋㅋㅎㅎ 앞으로도 질문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. 


 


⭐ 회고


1. 담당하게 된 화면 쪽 코드는 알아둬야겠다.

 저번 주 금요일에, 내가 맡은 화면 쪽 코드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는데,, 답을 못했다. ㅋㅋ 솔직하게 말하자면,, 그냥 뭔가 담당한 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질문을 나한테 안할 것 같은데,,,? 라는 안일한 생각을 좀 가졌던 것 같다. 으유! 그래서 그 때 원래 그 쪽을 담당하고 계셨던 주임님께 여쭤보고 그랬는데,, 당연히 그 주임님도 할 거 하시느라 답을 잘 못해주시더라. 허허.. 어찌저찌 잘 해결은 되었지만,, 부족함을 또 한 번 느꼈다. 시간 날 때마다 그 쪽 코드를 쫌 봐야겠다. 특히 DB 관련!! 3월 지나기 전에 꼬옥 해보자~! 
 
  

2. 어느 정도 성장은 하고 있는 것 같기도..?

 이번에 새로운 컴포넌트를 추가하면서 느꼈다. 일단 속도가 좀 빨라졌다! 그렇다고 대충대충 본 것도 아니다. 나름 꼼꼼하게 많은 경우들을 생각하면서 개발했다. ㅎㅎ. 그리고.. 그 원래 코드 있는 거에서 활용하는 능력이 조금은 생긴 것 같기도 하다. ㅎㅎ.. 방심은 절대 금지지만 칭찬해줄건 해줘야 하기 때문에~ ㅋㅋㅋㅋㅋ 잘했다! 

 

 

3. 새로운 실습생 두 분이 오셨다!

 

 내가 누굴 가르칠 짬은 진짜 아닌 것 같긴 한데... 열심히 해서 그 분들께 피해가지 않고, 더 많이 배워가는 기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. 그리구 내가 이미 적응된 환경에서는 말 거는 거 잘하긴 하니까~~ 잘 적응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게 목표다. 내가 큰 도움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.. 나도 많이 배우면서 진행해야지~ 같이 파이팅해봅시다 ㅎ_ㅎ!!